SK 와이번스 내야수 정근우가 타박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정근우는 2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롯데 자이언츠전에 결장한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개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던 정근우는 5회 도루 슬라이딩을 하던 중 오른손이 몸에 깔렸다.
SK 구단 관계자는 "단순 염좌다. 타격 시 손가락이 울린다고 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대신 이날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된 박재상이 톱 타자로 나선다. 대신 임훈이 2군으로 내려갔다. SK 이만수 감독은 "재상이가 2군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하더라. 임훈은 타격이 제대로 안 되더라"고 이날 엔트리 교체의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 역시 주전 2루수 조성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해 해운대 백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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