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올 시즌 정규리그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은 김선형(23, 서울 SK)이었다.
김선형은 25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영예의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김선형은 96표 중 84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동료 애런 헤인즈를 따돌리고 수상자가 됐다.
전자랜드 차바위가 치어리더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 MVP: 김선형 (96표 중 84표)
◆ 감독상: 문경은 감독 (96표 만장일치)
◆ 신인상: 최부경 (92표)
◆ 베스트5: 양동근, 문태영, 로드 벤슨(이상 모비스), 김선형, 애런 헤인즈(이상 SK), 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
◆ 식스맨상: 변기훈 (97표 중 29표)
◆ 심판상: 장준혁
◆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임재현
◆ 최우수 수비상: 양동근
◆ 특별상: 서장훈, 강혁, 김성철
◆ 인기상: 김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