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KIA,'오늘은 우리가 웃었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4.25 22: 15

KIA 타이거즈가 막내 NC 다이노스를 6연패로 몰아넣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KIA는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NC전에서 선발 서재응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홍재호의 선제 결승 스리런 등에 힘입어 11-4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1무 4패(25일 현재)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근 3연승에 지난해 9월 23일 목동 넥센전서부터 원정경기 12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다.
반면 혹독한 1군 첫 해를 보내고 있는 NC는 선발 아담 윌크의 5이닝 6실점 부진투 속 6연패 늪에 빠지고 말았다. 최하위 NC의 시즌 전적은 3승 1무 14패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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