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이민정, 신하균 키스에 쿨한척..속으론 '벌렁벌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4.25 22: 15

배우 이민정이 신하균에 키스에 쿨한 척 했지만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의 기습키스에 쿨한척 했지만 떨려 하는 노민영(이민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옥상 위에서 노민영에게 기습 키스했다. 김수영의 키스를 받아들인 노민영은 정신을 차리고 얼른 김수영을 밀쳐냈다.

이후 노민영은 김수영에게 "다 큰 성인남녀 그리고 법적 솔로인 두 남녀가 합의하에 그럴 수도 있는거지"라며 쿨한 척했다.
하지만 옥상에서 내려온 뒤 노민영은 떨리는 다리를 애써 감추며 "창피해"라며 쑥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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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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