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여성 기네스 팰트로의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04.25 22: 31

기네스 팰트로(40)가 24일(현지시간) 엉덩이와 하체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으로 '아이언맨 3' 시사회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을 맞춰온 그녀는 이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뽑힌 날을 기념하듯 시사회가 열린 엘 캐피탄 극장에 옆라인이 시스루로 장식되어 다리에서 가슴까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나타났다.
'피플(People)'은 24일(현지시간) 기네스 팰트로가 불혹의 나이에 들어섰음에도 불구,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People's Most Beautiful woman)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기네스 팰트로는 엄격한 채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젊은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큰 점수를 얻었다. 팰트로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된 데 대해 "난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 제일 아름답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해에는 가수 비욘세가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기네스 팰트로 외에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유망주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주이 드샤넬, 케리 워싱턴, 제인 폰다, 할리 베리, 켈리 로랜드, 핑크, 드류 베리모어 등이 선정됐다.
반면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결혼 전 화려한 남성 편력의 과거 때문에 '스타 매거진(Star Magazine)'이 실시한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밉상 스타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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