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이민정과 다정한 박희순의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폭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서는 노민영(이민정 분)과 다정하게 있는 송준하(박희순 분)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표하는 김수영(신하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던 중 혼자 앉아 공부를 하는 노민영을 발견했다. 냉담한 노민영에게 상처를 받은 그였지만 사랑 앞에선 상처도 녹아 노민영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노민영 옆에 앉아 그녀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송준하를 보고는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도서관에 앉아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분노를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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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