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유희관, '끝까지 잘 막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4.25 22: 58

25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두산이 홈팀 넥센을 6-3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두산 투수 유희관과 포수 양의지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산 베어스가 연장 10회 양의지의 밀어내기 볼넷 결승타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두산은 10회 양의지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종욱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넥센을 6-3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탈출했다. 두산은 시즌 전적 10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반면 넥센은 7연승이 좌절되며 13승 7패를 기록했다.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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