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먹방 특집 통했다..‘무릎팍도사’ 크게 따돌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26 08: 05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크게 따돌리며 목야 예능 왕좌를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9%)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9%)보다 0.2% 포인트의 시청률이 상승한 수치이지만 ‘해피투게더3’에 4.3% 포인트 격차를 보이며 뒤쳐졌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김준현, 김신영, 허각, 김성은, 박수진이 출연한 ‘먹방특집’으로 꾸며졌다. 입담 좋은 개그맨들을 중심으로 한 이날 방송은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