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첫날 42만..역대 개봉성적 6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4.26 08: 0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셰인 블랙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가 개봉 첫날 4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성적 6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개봉일인 지난 25일 전국 1228개 스크린에서 42만 2538명의 관객을 동원, 시사회를 포함해 누적관객수 42만 3235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언맨3'의 이 같은 개봉 성적은 역대 6위의 기록이다. 1위는 '트랜스포머3'로 55만여명, 2위는 '트랜스포머2'로 개봉 첫날 48만여명을 모았다. 3위는 '괴물'(44만 9000명, 4위는 '다크나이트 라이즈'(44만 1000명), 5위는 '도둑들'(43만여명)이 차지하고 있다.

'아이언맨3'는 이번 주말 25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급사 측의 내부적 목표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 해 외화 개봉작 중 1위에 오른 '어벤져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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