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오는 6월 데뷔 후 첫 단독 월드투어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6 08: 44

인기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6월부터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6월 8~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13 걸스제너레이션 월드투어-걸스앤피스(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 & Peace)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월드투어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 월드투어에 나선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시에 지난 2011년 7월 한국에서 선보였던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G마켓(http://category.gmarket.co.kr/listview/LTicket.asp)에서 가능한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아레나 투어 ‘걸스제너레이션Ⅱ '걸스앤피스' 재팬 세컨드 투어(GIRLS‘ GENERATION Ⅱ~Girls&Peace~Japan 2nd Tour)’에서 무려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여자 그룹이 일본 단일 투어에서 기록한 사상 최다 관객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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