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미려, 털복숭이 겨땀싸이 변신 '폭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4.26 11: 14

개그맨 김미려가 가수 싸이로 변신했다.
김미려는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양족 겨드랑이 주변이 땀으로 흠뻑 젖은 채 무대에 올라 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안영미, 강유미와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 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미려는 이날 녹화에서 ‘강남스타일’ 음악과 함께 싸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선글라스, 위트 넘치는 정장 차림, 특유의 머리스타일로 등장했다.
현재 김미려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얼굴에 수염이 그득한 남성적인 겉모습이지만 천상 여자인 내면을 갖고 있는 반전녀 김털복숭이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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