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심판위원장에 최성오 위원장 선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4.26 11: 52

여자프로농구연맹(이하 WKBL)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WKBL 비디오 분석관이었던 최성오씨(53)를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성오 위원장은 “심판의 긍지와 자부심을 끌어올릴 수 있게 이미지 쇄신을 하고 싶고 심판부의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양정고-동국대 출신의 최 위원장은 양정고 농구부 코치(1986-1990), 동국대 농구부 코치(1993), 동국대 농구부 감독(2000-2005)을 차례로 역임했다. 그는 2006년 KBL 기술위원을 맡았으며 2007년부터 4년간 한국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직을 수행했다. 2012-2013시즌에는 WKBL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동했다.  

jasonseo34@osen.co.kr
최성오 / WKBL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