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우아한 女'로 연기돌 합류..연기 합격점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4.26 11: 53

그룹 B1A4(비원에이포) 리더 진영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드라마에서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연기돌 대열에 합류했다.
진영은 tvN 목요드라마 '우와한 녀'에서 쇼윈도 부부인 오현경과 박성웅의 문제아 아들 공민규 역을 맡아 남다른 외모에 과격한 반전성격을 갖춘 고등학교만 5년째 다니고 있는 문제아 캐릭터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진영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 연기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공민규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인터넷에는 능글맞은 사고뭉치 캐릭터에 진영 특유의 상큼발랄함이 더해져 지금까지 없던 또 다른 문제아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평이 이어지며 호평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들과 출연자들 사이에서 진영은 밝은 인사성과 활달한 성격으로 촬영장 내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진영이 속한 그룹 B1A4는 현재 새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오는 5월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gato@osen.co.kr
W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