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FC서울 몰리나, 강원 상대 8G 연속골 도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4.26 12: 15

K리그 클래식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이 탄생할 전망이다.
FC서울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강원과 일전을 치른다. FC서울의 공격수 몰리나는 강원과의 지난 7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FC서울은 강원전 7연승을 달리고 있다. 따라서 이 경기서 몰리나가 득점행진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사다.
특정팀 상대 최다 연속 골 기록은 안정환이 보유하고 있다. 안정환은 부산 소속이던 지난 1998년 4월 8일부터 2000년 3월 19일까지 대전을 상대로 8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몰리나가 28일 강원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안정환의 최다기록과 동률이 된다.

몰리나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7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 7개의 공격포인트는 데얀과 함께 공동 1위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올린 1골, 2도움까지 더한다면 몰리나는 올 시즌 4골, 6도움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셈.
FC서울은 2009년 몰리나가 가세한 이후 강원전에서 져본 적이 없다. 몰리나가 ‘강원 킬러’의 면모를 이어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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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나 / 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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