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가 볼링 아이템을 선보인다.
방송 관계자는 26일 오후 OSEN에 “지난 24일 ‘예체능’팀이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볼링 아이템으로 녹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볼링은 첫 아이템 탁구와 달리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레일 설치가 여의치 않기 때문에 스튜디오 밖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때문에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요일 녹화가 ‘개그콘서트’ 일정과 겹치는 박성호는 이번 볼링 편에서 반 고정으로 활약하며, 탁구 편 게스트 조달환은 볼링 편에도 제4의 멤버로 또 한 번 등장한다.

또 관계자는 “탁구에 비해 볼링은 잘 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선수급 멤버 섭외에 한창이다. 이번에는 예체능 팀이 7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지난 9일 첫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국민 건강 버라이어티 쇼로, 첫 아이템 탁구를 위해 프로젝트 MC 박성호, 김병만, 조달환, 샤이니 민호 등이 함께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심야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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