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어디를 가나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할리우드 스타들. 사생활 곳곳을 파헤치는 파파라치뿐 아니라 시사회, 콘서트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서도 카메라는 항상 그들을 향한다.
전 세계의 이목을 받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순간 방심에 굴욕스럽고 재밌는 표정들을 사진기자들은 놓칠 리 없다.
제니퍼 애니스톤, 다코타 패닝, 앤 해서웨이를 비롯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아차 하는 찰나에 담긴 익살스럽고 굴욕적이지만, 때로는 화려한 모습 뒤에 보이는 재밌는 순간들을 모아보았다.

다코타 패닝, '귀여운 소녀의 모습은 어디로?' 할리우드 아역 배우로 한국에 익히 알려진 다코타 패닝.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나우 이즈 굿' 유럽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는 중 굴욕적인 표정이 카메라에 잡혔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미국 로스엔젤레스 그라우맨스 차이니스즈 극장에서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세리머니에 함께 참석한 남자친구를 바라보며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다.

엠마 톰슨,'웁스! 단추가 풀렸어요!' 노출 사고를 간신히 면한 엠마 톰슨(왼쪽)이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인터뷰 하는 타이라 뱅크스, 모델 출신 그녀의 뛰어난 몸매보다 돋보이는 리얼한 표정!

러셀 크로우,'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내 뒤에 있다고!?' 러셀 크로우가 미국 뉴욕 프레더릭 로즈 극장에서 열린 영화 '바디 오브 라이즈' 프리미어에 참석해 한 여배우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눈에 봐도 돋보이는 그녀들의 붉은 레드 사랑. 그 보다 더욱 돋보이는 굴욕 표정. 피치스 겔도프(왼쪽)의 바보 같은(?) 표정이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시사회에서 포착 됐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ABC '굿모닝 아메리카' 생방송 현장에서 격하게(?) 열창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저도 귀여워 보이고 싶어요~' 앤 해서웨이가 미국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바커 행거에서 열린 제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시상식에서 나름 '귀요미'표정을 지으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2 브리티쉬 패션 어워드'에 참석한 모델 카라 델레바인. 뭘 보고 그렇게 화들짝 놀란 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