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원영보다 가상남편인 방송인 전현무가 좋다고 고백했다.
심이영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 남편인 최원여보다 가상남편 전현무가 좋다고 털어놨다.
전현무와 심이영은 ‘아이에게 건강한 밥상을 선물하라’라는 주제로 결혼 후 처음으로 닭백숙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은 남양주의 고로쇠 마을을 찾아가 봄나물 무침과 닭백숙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심이영에게 집요하게 질문을 한 것.

전현무는 인터뷰를 통해 “엎드려 절 받기였기 때문에 큰 감흥은 없었다. 심이영은 오랫동안 진실 된 마음을 보여야 하는 타입이다. 날 선택한 대답은 결국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 의미”라고 서운해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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