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가수 윤하가 새 앨범에 초호화 뮤지션 군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월 나얼과 함께한 선공개곡 ‘아니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이어온 윤하가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늘(26일) 웹상에 관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아니야’를 작곡한 나얼을 비롯해 윤도현, 하림, 린, Score, 돈스파이크, 스컬, 어반자카파, 칵스 등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 이름이 나열됐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가 콜라보레이션인 만큼 내로라하는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 더불어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금발머리를 늘어뜨린 윤하의 모습은, 이번 앨범 윤하가 시도할 음악적, 비주얼적 시도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윤하는 오는 5월 2일 미니앨범 ‘JUST LISTEN’을 발표하며 같은날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 홀에서 3일 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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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티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