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남편 “다섯째 아이 생겨도 좋을 듯” 폭탄발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6 16: 29

‘다산의 상징’ 김지선 남편이 다섯째 아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선과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 씨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녹화에 참여했다. 김지선은 네 자녀 출산으로 다산의 아이콘이다.
김현민 씨는 거짓말 테스트기 앞에서 “솔직히 한명 더 낳고 싶다”라는 질문에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거짓으로 밝혀졌고 김지선은 “미쳤나봐”라고 당혹스러워했다. 김 씨는 “아이가 생기면 정말 예쁘더라고요. 겁은 나는데 또 생겨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김지선은 이날 녹화에서 “2년 터울로 낳다보니까 배가 불러있는 시간이 꺼져있는 시간보다 더 많았던 것 같다. 육아, 임신, 일까지 같이 했었으니까 개인적인 생활이 없고 그냥 엄마, 아내, 며느리의 인생만 계속되니까 힘들었다”고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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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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