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포미닛, 신동엽과 ‘은교’ 패러디..19금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26 16: 52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호스트 포미닛이 화제의 영화 ‘은교’ 패러디에 도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교’는 소녀의 싱그러운 젊음에 매혹 당한 노 시인(박해일 분)과 위대한 시인의 세계를 동경한 소녀(김고은 분)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파격적인 소재로 인해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김고은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 하나로 단숨에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이에 그간 무대에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과 화끈한 퍼포먼스로 남심을 뜨겁게 흔들어 온 포미닛은 오는 27일 밤 11시, 신동엽과 짝을 이뤄 ‘SNL 코리아’ 특유의 19금 코미디로 ‘은교’를 패러디해 시선을 단박에 고정시킬 예정이다. 
포미닛과 대한민국에서 첫째가는 ‘섹드립’의 황제 신동엽이 만나 터질 포텐에 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 주 SNL 가히 레전드라 할 수 있음”, “포미닛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린다”, “본방사수 예약 필수! 완전 기대된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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