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윤성환 최고의 투구였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4.26 21: 56

"완봉을 축하한다".
삼성이 2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생애 첫 완봉 역투와 8회 집중타를 터트려 6-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시즌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KIA는 3연승에서 마감했다.
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의 완봉승을 축하한다. 최고의 투구였다. 포수 이지영의 리드가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패장 선동렬 감독은 "김진우 선수가 잘 던졌지만 2회 선취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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