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윤성환의 생애 첫 완봉승을 앞세워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4피안타 완봉 역투와 8회 대거 4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내고 6-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12승6패, KIA는 3연승에서 멈추며 12승5패1무를 기록했다.
9회초 2사 1루서 삼성 이승엽의 외야플라이 때 좌익수 신종길과 충돌한 KIA 김선빈이 부축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