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프리런 참가자,'결승점을 앞에 두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4.26 23: 03

26일 오후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이태원 거리를 관통하여 6km를 자유롭게 질주하는 이벤트 '나이키 이태원 프리런'(NIKE ITAEWON FREE RUN)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힘차게 이태원 일대를 달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완벽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나이키 프리(NIKE FREE) 시리즈가 출시된 것을 기념해 진행 되었으며,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나이키 프리를 신고 유연성을 표현한 인증샷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이벤트의 주인공이었던 나이키 프리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맨발의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러닝화로 기능과 디자인을 보강해 새롭게 출시되었다. 특히, 나이키 프리5.0+는 다이내믹 플라이와이어(Dynamic Flywire)가 적용되어 더욱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나이키 이태원 프리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격적인 러닝에 앞서, 드라이핏(DRI-FIT) 티셔츠를 제공하고 형광 페인팅으로 본인의 러닝 메시지를 적은 ‘네온 레이스 티셔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 특별함을 더했다. 형광색 티셔츠와 형광 팔찌 등을 착용한 500명의 러너들이 네온사인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이태원 밤 거리와 어우러져 독특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