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석원, 뉴질랜드산 꼽등이 시식에 ‘오만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4.26 23: 03

정석원이 뉴질랜드산 꼽등이를 먹고 질색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에서는 쥐라기 숲에서 생존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웨타라는 이름의 뉴질랜드 산 꼽등이를 잡아온 병만족은 시식에 나섰다. 리키김은 “새우 맛이 난다”고 말하며 덥석 입에 물었고 이에 질 수 없었던 정석원도 한 입 베어물었지만 곧 정색하며 정신줄을 놓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석원의 이와 같은 반응에 김병만은 “수색대 출신이니까 가서 벌레 수색 좀 해라”며 그에게 벌레를 잡아 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들은 땅콩 버터 맛이라는 후후 애벌레 시식에도 도전해 “고소하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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