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미스터김', 시청률 27.7%로 훈훈한 마무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7 08: 07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이 27.7%의 시청률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기준 시청률 2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분(29.0%)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에서 23.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줄곧 20%대 후반의 시청률로 인기를 얻었다. 최고시청률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98회분으로 30.8%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모두가 행복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욱(양진우 분)은 우경(왕지혜 분)에게 사과를 하고 외국으로 떠났다. 태평(김동완 분)과 우경은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해 사랑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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