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3’가 연일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경쟁자인 SBS ‘정글의 법칙’에 힘을 못 쓰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3’ 7회는 전국 기준 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9일 방송된 6회(7.6%)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에 동시간대 방송 중인 ‘정글의 법칙’은 15.3%로 독보적인 1위를 했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일과 12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8.2%를 찍었다. 하지만 2주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댄싱 위드 더 스타3’는 스타들의 댄스스포츠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 지난 26일 김완선이 2주 연속 1위를 한 가운데 엠블랙 승호가 안타깝게 탈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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