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홀로 집에'의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현재 이성 관계에 있어서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가 전했다.
컬킨은 최근 전 여자친구인 배우 밀라 쿠니스에 계속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지분거리는 모습이다. 이들은 최근 우연히 영국에 함께 있었는데, 컬킨은 이 것이 자신에게는 큰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계속해 쿠니스에게 연락을 한 것.
측근은 "맥은 밀라를 위해 자리를 만들었지만, 밀라가 응하지 않았다"라며 "밀라가 맥의 작업을 받아들이지 않자, 맥은 또 다시 난폭해졌다"라고 귀띔했다.

컬킨과 쿠니스는 8년의 연애 끝 헤어졌고, 쿠니스는 현재 동료 배우인 애쉬튼 커처와 사귀고 있다. 하지만 컬킨은 쿠니스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 믿고 있다고. 측근은 "맥은 절망적으로 밀라에게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맥의 친구들은 그의 행동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몸과 마음이 건강치 않은 상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컬킨은 영국 나이트클럽에서 난동을 부려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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