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손흥민-드락슬러, 황금콤비?” 도르트문트행 전망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4.27 09: 35

손흥민(21, 함부르크)의 거취문제가 연일 독일언론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손흥민의 함부르크는 29일 밤 1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샬케 04와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시즌 12호골에 도전한다. 
독일 일간지 ‘모르겐포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샬케전에서 12호골을 터트릴지 관심거리다. 특히 샬케에는 손흥민 못지않은 재능을 가진 율리안 드락슬러(20)이 뛴다. 드락슬러 역시 도르트문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선수가 같이 뛴다면 황금콤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드락슬러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독일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다. 187cm의 장신이면서 득점력이 탁월하다. 그는 올 시즌 8골을 터트리고 있다.
마리오 괴체가 이적할 예정인 도르트문트는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마저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두 선수를 대체할 젊은 선수로 손흥민과 드락슬러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셈이다.
또 독일 스포르탈은 27일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다. 또 함부르크는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함부르크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네덜란드에서 뛰고 있는 미국출신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23)를 4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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