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조 초대형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세븐틴은 지난 13일 현재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생방송 하고 있는 '세븐틴TV 시즌 2 – 세븐틴의 음악친구 찾기’의 ‘친해지길 바라’ 편에서 음료수 빨리 마시기, 꼬리잡기, 팔씨름 대결 등의 게임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어색한 관계에 있는 음악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마련한 방송에서 세븐틴은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몸 개그를 선보였다. 특히 장난기 많은 멤버 석민과 승관 등은 발군의 애드리브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세븐틴TV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스트림(http://www.ustream.tv/17tv)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세븐틴TV 시즌 2’의 마무리인 ‘세븐틴 쇼’를 준비 중으로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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