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고성현, 인도오픈 男복식 4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4.27 11: 26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2013 인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3위 이용대-고성현 조는 27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의 시리 포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8강전서 마니퐁 종짓-니핏폰 푸앙푸아페치(태국) 조를 2-0(22-20 21-19)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용대-고성현 조는 결승 티켓을 놓고 세계랭킹 5위인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 조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한편 여자 복식 8강전서는 장예나(김천시청)-김소영(인천대) 조가 정경은(KGC인삼공사)-김하나(삼성전기) 조를 2-1(21-16 17-21 21-17)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