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윤지민, 2년 열애 끝에 결혼 ‘연상연하 커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7 14: 24

배우 권민(34, 181cm)과 윤지민(36,174cm)이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권민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통화에서 “권민과 윤지민이 오는 7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습기간과 공연 중 서로에 대해 호감을 쌓았다. 공연 중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하차하게 됐고 이후 지난해 5월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속적으로 만나오며 점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민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후 ‘니 말을 믿으란 거야’, ‘식객’, ‘B형 남자친구’ 등과 드라마 ‘종합병원2’, ‘동이’ 등에 출연했다. 윤지민은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해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드라마 ‘추노’, ‘무사 백동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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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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