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윤지민의 남자 권민은 누구? '엄친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4.27 14: 33

배우 윤지민(36, 174cm)과 7월 결혼하는 배우 권민(34, 181cm)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민은 1979년 5월 23일생으로 명지전문대학 연극영상학과를 졸업해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했다.
이후 ‘니 말을 믿으란 거야’, ‘식객: 김치전쟁’, ‘인연’ 등의 영화와 드라마 ‘종합병원2’, ‘동이’, ‘별순검 시즌3’, ‘히어로’, ‘유리가면’ 등에 출연했다.

또한 권민의 아버지 권상오 씨는 인간문화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칠공예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어머니는 뷰티아트과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인 '엄친아'다.
일본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전공해 오다 연기에 입문하게 된 배우다.
권민의 예비신부 윤지민은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해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연기자 데뷔를 했고 드라마 ‘추노’, ‘무사 백동수’,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다.
한편 권민과 윤지민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습기간과 공연 중 서로 알아가게 됐다. 윤지민이 드라마 촬영으로 먼저 공연에서 하차하게 된 지난해 5월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됐고 그 계기를 통해 교제를 시작,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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