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가 여자 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재결합설'을 직접 인증했다.
저스틴 비버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메즈와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잠에서 막 깬 듯한 표정으로, 고메즈가 상의 탈의한 채 노트북을 바라보고 있는 비버를 '백허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비버는 지난 19일에도 고메즈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바 있다.
한편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겨울 결별했으며, 비버는 자신의 심정을 담은 노래를 발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여러 루머가 나돌았고, 최근 둘이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재결합설에 불거졌다. 고메즈는 최근 비버와 유럽투어 일정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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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