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우결4’ 출연욕심 “나 할 때 됐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4.27 17: 40

샤이니 키가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샤이니 태민과 에이핑크 나은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제작진은 샤이니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 미션 카드를 들고 찾아갔다. 키는 미션카드에 적힌 멤버 이름을 보고 “힝”이라면서 앙탈을 부렸다. 이어 그는 “이름이 한 글자가 아니다. 나 할 때도 됐잖아”라고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에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키는 나은의 옆모습 사진을 보고 “그냥 보면 프란체스카다. 심혜진 선배님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
한편 가상결혼 생활을 담는 ‘우결4’는 조정치·정인, 정진운·고준희, 이태민·손나은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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