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설수현 딸, 깜찍 고백 "홍인규 아저씨가 좋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7 17: 56

방송인 설수현의 딸 이가예 양이 "홍인규 아저씨가 좋다"며 귀여운 고백을 했다.
이가예 양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좋아하는 사람람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저는 홍인규 아저씨가 좋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홍인규 아저씨는 너무 친절하고, 목소리가 어린이 같다. 특히 '다람쥐'라고 말할 때 웃겨서 좋았다. 그래서 '붕어빵'에 홍인규 아저씨랑 같이 나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인규는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로 "다람쥐"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붕어빵'에서는 '나를 깜짝 놀라게 한, 내 아이의 색다른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연예인 부모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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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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