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설수현 子, 퀴즈 공동 1등에 분노..'돌발 행동'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27 18: 08

방송인 설수현의 아들 이승우 군이 퀴즈 공동 1등에 분노하며 스튜디오를 뛰쳐 나가는 돌발 행동을 했다.
이승우 군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엄마와 함께 '가족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뛰어난 승부욕으로 7개의 문제를 풀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박준규-박종혁 부자도 7개를 풀었던 것. 1등을 하지 못하고 공동 1등에 그치자 이승우 군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스튜디오를 뛰쳐 나가는 돌발행동을 했다.

이에 설수현은 아들을 따라 나가 "몇 개를 맞추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달랬고 승우 군은 울먹이며 엄마 품에 안겨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한편 이날 '붕어빵'에서는 '나를 깜짝 놀라게 한, 내 아이의 색다른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연예인 부모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ujenej@osen.co.kr
'붕어빵'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