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고원준,'위기 잘 넘겼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3.04.27 19: 21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말을 마친 롯데 고원준이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LG는 임찬규를 롯데는 고원준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편 어제(26일) LG는 롯데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5-4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2-4로 뒤진 가운데 9회말을 맞이했으나 오지환의 적시타와 이진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2타점을 날려 극적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11승(8패)을 올렸다. 반면 롯데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9패(8승)째를 당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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