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통 큰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 소식을 알린 장윤정은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2세계획에 대해 “최선을 다해 힘 닿는데 까지 낳겠다”고 말하며 “아나운서 실에 한 번 쏘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MC 박은영 아나운서는 “100명 정도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은 듬직하다. 내가 유일하게 애교를 부리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천피스 퍼즐 중에 마지막 조각을 찾은 느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로 현재 KBS 1TV '아침마당-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아침마당' 등에서 활동 중이다.
또 장윤정은 디너쇼 및 오는 5월 4일에 있을 소속사 전원이 출연하는 ‘트로트 대축제-인우패밀리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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