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8)이 결장했지만 셀타 비고는 2연승을 달리며 16위로 올라섰다.
셀타 비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서 끝난 레반테와 2012-2013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셀타 비고는 2연승으로 8승 6무 19패(승점 30)를 기록하며 19위서 16위로 올라섰다. 박주영은 발 부상으로 출전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셀타 비고는 전반 20분에 터진 아우쿠스토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레반테의 추격이 끊이질 않았지만, 셀타 비고는 실점의 위기에서 거듭 벗어나며 2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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