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두산-기아 경기서 시구 나선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28 09: 28

지난 22일 발표한 '봄봄봄'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누리고 있는 로이킴이 오는 5월 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보통 야구 시구에는 여자 스타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로이킴은 남자 스타로서 시구를 하게 돼 눈길을 끈다. 두산 베어스측은 "야구 관객의 절반이 여성인만큼 뛰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수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로이킴을 섭외하게 됐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자신의 자작곡인 '봄봄봄'으로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국내에 흔치 않은 ‘컨트리’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소화해낸 탁월한 한 수'라는 평을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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