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영화 ‘더파이브’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김선아는 2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디어 지방 촬영은 끝~ 촬영하다 좀 다쳐서 며칠간 반 깁스 상태로. 익숙지 않은 왼손 한 손 만으로 모든 걸 해야 하니 촬영할 때도 혼자 짐 쌀 때도. 아프면 그저 서럽고 속상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어디 다쳤다 이런 말 걱정 끼칠까 하고 싶진 않은데, 좀 괜찮아질 때까지 일일이 설명 드리기가 그래서. 당분간 사인을 해 드릴 수가 없음을!”이라며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눌러쓰고 오른팔에 깁스를 하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깁스를 한 채 얼굴을 숙이고 있는 김선아는 다소 어두워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빨리 낫고 다시는 다치지 마세요~”, “촬영 끝나면 휴식 푹 취하시길”, “마지막 촬영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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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