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할리우드 유명배우 엠마 왓슨이 성숙미 물씬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친구와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그는 검은색 숏팬츠와 검은색 카디건으로 멋을 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따뜻한 햇빛을 즐기며 의자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봐왔던 귀여운 소녀의 모습이 아닌 성숙미 넘치는 숙녀의 모습이어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월플라워'에서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웃사이더 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극 중 샘은 즉흥적으로 삶을 즐기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소녀로 스스로의 자존감에 대한 고민과 실연, 방황을 겪으며 성장통을 앓는 인물이다. 그는 극 중 주인공 찰리(로건 레먼 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아름다운 미모를 발하는가 하면 과감한 노출연기를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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