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8G 연속 풀타임' 밴쿠버, 댈러스와 2-2...6G 무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4.28 10: 44

'강철체력' 이영표(36, 밴쿠버)가 개막전 이후 리그 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다.
이영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서 열린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와 홈경기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영표는 올 시즌 리그 개막전부터 8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1경기를 제외하고 33경기서 모두 풀타임 활약을 펼쳤던 이영표는 올 시즌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소속팀은 2골을 먼저 내주고 2골을 만회하며 2-2로 비겼다. 개막전을 포함해 2연승을 달린 밴쿠버는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늪에 빠졌다.
밴쿠버는 전반 9분 앤디 오브라이언의 자책골과 후반 2분 매트 허지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27분 케쿠타 만네의 만회골과 3분 뒤 카멜로 산베초의 동점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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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 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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