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민낯 얼굴 파파라치에 들켰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4.28 10: 45

[OSEN/WENN 특약] 아역 출신의 할리우드 톱스타 다코타 패닝의 민낯은 어떨까.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패닝이 얼마전 미국 LA의 한 회원제 체육관에서 운동을 마친 뒤 간단한 티 셔츠 차림에 화장 안한 얼굴로 귀가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다코타 패닝은 올해 초 방한중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로서의 일상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일이 없을 때의 삶은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할 정도”라는 의외의 답변으로 MC 백지연을 놀라게 했다.
이어 다코타 패닝은 한국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꼭 가보고 싶었던 홍대 헬로키티 카페에도 들러 너무 즐거웠다”고 말하는 등 19살 소녀다운 발랄함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그는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사람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를 꼽았다. 스필버그의 영화 ‘우주전쟁’에 출연한 바 있는 다코타 패닝은 “스필버그와 함께 일하며 절친이 됐는데 여러 방면에서 내게 영감을 주었다. 아직도 스필버그가 내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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