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을 차지했다.
싸이는 2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곡 '젠틀맨'으로 넷째주 1위에 호명됐다. 이에 MC 광희는 "이하이씨가 대신 잘 전해달라"며 트로피를 건넸다.
이하이는 상큼한 미소를 지은 채 트로피를 들어보였다. 싸이는 미국 프로모션차 국내에 부재, 이날 앙코르 무대는 음원으로 대신됐다.

이에 인피니트와 샤이니 멤버들은 '젠틀맨'의 시건방춤을 따라추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1위 후보로는 케이윌, 싸이, 조용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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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