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55) 감독이 4월을 뒤로 하고 힘찬 5월을 다짐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타선이 두산 마운드와 수비를 뚫지 못하며 창단 후 최다 연패가 '9'로 늘었다. 김경문 감독 개인적으로 최다연패 타이 기록.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힘들었던 4월이 끝났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5월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NC는 30일 마산구장에서 LG와 4월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의식적으로라도 악몽 같은 4월을 뒤로하며 5월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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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