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정진운 母 "내 아들 데려가면 계탄 것" 자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4.28 17: 35

그룹 2AM의 진운 어머니가 "내 아들을 데려가는 사람은 계 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28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는 로이킴, 정진운, 박은영, 김원효, 양상국, 김영희, 남희석, 박경림이 자신들의 어머니들과 함께 출연해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운 어머니는 로이킴 모녀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운과 로이킴 중 누가 더 괜찮은 사윗감이냐는 질문이 나왔고 진운 어머니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진운이 더 낫다. 진운이를 데려가는 사람은 계 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영의 어머니 역시 "지난주에 진운이를 한 번 봤다고 진운의 어머니가 더 좋다"고 맞장구쳤다.
반면 로이킴 어머니는 아나운서 박은영, 이영자, 김영희 중 며느리감을 고르라는 질문을 받고 "이영자의 체력에 박은영의 몸매, 김영희의 재치가 있는 여자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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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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