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선두 KIA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삼성은 2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8회초 4점을 뽑는 강력한 집중력을 과시하며 4-1 역전승을 거두었다. 주말 3연전에서 2승1패 우위를 점한 삼성은 13승7패, KIA는 13승6패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포수 진갑용과 오승환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