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강호동·김현중, 베트남 쌀국수로 먹방 도전 "대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28 18: 06

강호동과 김현중이 베트남 여행 도중 먹은 쌀국수 맛에 감탄하며 이른바 '먹방'을 탄생시켰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베트남 자급자족 여행에 도전한 8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강호동과 김현중이 현지식인 쌀국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베트남 도착 이후 정통 쌀국수 맛보기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이는 쉽사리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3일이 지나서야 성사될 수 있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쌀국수를 받아든 두 사람은 면발 한 젓가락을 입에 넣자마자 연신 "대박"을 외쳤고, 말 없이 먹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른바 '먹방'을 탄생시켰다.
먹음직스럽게 쌀국수를 입에 문 김현중은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 생활 할 때는 느끼지 못한 사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비로소 느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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