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 박격포 훈련에 허둥지둥 “어렵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4.28 18: 39

배우 류수영이 81mm 박격포 훈련에 당황하며 허둥지둥했다.
류수영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주특기로 정해진 81mm 박격포 훈련에 돌입했다.
류수영은 사실 예비역으로 현재 군 생활 중인 군인들보다 선배였다. 그러나 그는 조교의 설명과 선임들의 시범을 본 뒤에도 어찌 해야 될지를 몰라 하며 당황했다.

아니나 다를까 조교가 보는 앞에서 진행된 실습에서 그는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임들이 수신호를 보내도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 이 모습을 보는 선임들의 애만 타들어갔다.
이 훈련은 4분 30초 만에 모든 과정을 마쳐야 통과가 가능했다. 류수영 덕분에 시간을 지체한 류수영과 선임들은 결국 조교의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는 방송인 서경석, 배우 김수로, 류수영, 가수 손진영, 엠블랙 미르,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실제 군대에 입대해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군대 체험기. 이를 통해 리얼한 내무반 생활, 그 속에서 피어나는 전우애 등 군 생활의 희로애락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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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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